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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었다


하나님께서 직접 찢으신 휘장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직접 예배드릴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. 이것이 진정한 “찢었다”입니다.

힙합 음악 장르에서 하나의 표현으로 자리 잡은 표현인 “찢었다”는 일종의 “멋있다”, “이겼다”, “잘했다” 등의 말을 Z세대에서 좀 더 그들의 세대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단어입니다. 구약시대에 제사법은 오로지 제사장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기에 그 누구도 성막의 휘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.

그 안에 있는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으며 대제사장을 제외한 그 누구도 그분을 대면할 수 없었습니다.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던 날, 휘장이 위에서 부 터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. 위에서 아래로.

찢었다